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텀블러에 사랑을 담아 / JMS

제가 존경하는 사진 작가가 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그분을 만났어요.
늘 겸손하시죠.

몇개월동안 유럽이랑 미국을 돌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고 제게 보여 주면서 설명해 주시는데
넘 감사했어요.
정말 세계는 넓어요.

그리고 헤어질 때 아쉬우셨는지 작은 상자를 하나 주셨어요.
받을 땐 뭔지 모르고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텀블러예요.
그리고 텀블러에 '성자 사랑'이라고 써있지 뭐예요.
와~ 그래서 더욱 감동이였지요.










<한줄멘토>


댓글 2개:

  1. 짱 좋으시겠어요!!
    글귀도 멋있네요♡♡

    답글삭제
    답글
    1. ㅎㅎ 근데 글씨 벗겨질까봐 텀블러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죠.ㅋ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