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7일 수요일

[JMS 나들이 Green Link] 문래동 예술공간 문래동 우체국 옆 2相공간 두들과 북까페&갤러리 치포리



JMS는
오랜만에 문래동 예술공간으로 
나들이 갔어요.

JMS는
출발부터 넘넘 기대됐죠.ㅎ

JMS는
문래동 예술공간을 넘 좋아해요.

전시장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철공서 분위기에
띄엄띄엄 예술 공간들이 있죠.


오늘 JMS가 북까페&갤러리 '치포리'랑 2相공간 '두들'을소개할게요.



위치를 먼저 알려드릴까요?

대중교통은
서울 2호선 문래역 7출구로 나와서
문래동 우체국을 찾으세요.
문래동 우체국만 찾으면 
문제 없어요.

문래동 우체국 바로 옆 건물 2층이 
2相공간 '두들'이거든요.

문래동 우체국 바로 앞 길건너에는 
북까페&갤러리 '치포리'구요.


자가용 이용시에는
네비게이션에 문래동 우체국 입력하면 되구요.
ㅋㅎ

평일 낮엔 유료주차장 밖엔 거의 공간이 없어요.
공장이 많아서 좀 복잡해요.

그런데 토, 일요일은 
공장이나 상점들이 전부 문을 닫기에
문화공간들은 빼구요. 
주차를 골목 아무대나 할 수 있어서
문래동 예술공간은 토, 일요일이 구경하기가 더 좋아요.

주말에 복잡하지 않고 
주차 무료로 맘대로 할 수 있는 곳은 
문래동 예술공간 밖에 없는거 같아요.ㅎ 
이것도 맘에 들어요.




나들이를 간 날 
마침 '두들'과 '치포리'에서
눈길을 끄는
전시가 있더군요.



Green Link김현수 이연주 2인전








                                  2相공간 '두들' 갤러리 먼저 가볼까요?





                                              2相공간 '두들' 입구예요.
전혀 전시 공간이 있을꺼 같지 않은 분위기에 두들이 있지요.

이것이 문래동 예술공간들의 매력이기도 하죠.





좁은 계단을 올라가야 전시장이 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JMS는
어렸을 때 다락방에 올라가던 생각이 들더군요.ㅎㅋ




짠!
안은 밖이랑 많이 달라요.

언제 철물점, 철공서들을 지나 왔는지 잊어버리고
작품 감상에 쏙 빠져든답니다.





다음은
북까페&갤러리 '치포리'~



                                                 북까페&갤러리 '치포리'는 
                                                북까페답게 책이 많아요.
                                    정말 JMS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예요. ㅎ
                                            JMS는 나름 책을 좋아하는지라....ㅋ



음료 값도 착하답니다.
이곳 브런치 정말 맛있어요~

강추!!





한쪽은 갤러리로 꾸며져 있어요.
현재  2相공간 '두들'과  북까페&갤러리 '치포리' 
2군데에서 
Green Link 전시를 하고 있어요.










Green Link 전시 리플렛에서 
마음에 드는 구절과 작업 내용을 
발췌해 봤어요.


"생명을 귀히 여기려면 
나만이 아니라 주위의 모든 존재에게도 
나름의 몫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내가 돋보이고 내가 주인공이 아닌, 
한발 물러서는 작업 형식으로 
한 장의 종이에 두 사람이 번갈아 작업했다. 
옛 선비들이 
글과 그림으로 담소를 나누었듯이 
한 장의 그림을 주고받으며 진행된 작업은 
서로가 상대의 작업에 
변수로 작용하는 재미를 주었다. 
정해진 답이 없고, 
누구도 완성된 이미지를 예측할 수 없이 진행된 작업은 
두 사람 모두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고 
드로잉이란 작업양식을 공통점으로 갖고 있기에 가능했다. 
자연으로 서로를 연결한다. 

바다정원 속에 나무, 
나무 안에 대나무,
 대나무 위에 바다. 바다위에 새, 
새 위에 나무, 
생태계의 순환과 같이 서로는 연결되고 순환한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JMS는
생각했어요.


로마서 1장 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정명석 목사 새벽 말씀 중에서

"삼위일체의 글은 '만물'이다.
합당할 때마다 '만물'을 보여 주며 깨닫게 하신다.
고로 만물을 보고 깨달아라. 
만물의 글을 읽어라."



Green Link 작가들이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니
만물은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하나님과 인간의 소통 도구 중 하나인거 같아요.
만물을 창조해 주신 
성삼위께 감사드립니다.






JMS는 이렇게 오늘 
문래동 예술공간 나들이도 하고
작품 감상하며 
다시금 하나님 말씀도 생각해보고
넘 기분 좋게 집에 돌아왔답니다.



님들에게 문래동 예술공간 나들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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